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즈음한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 

- 일시 : 2024년 10월 30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전쟁기념관 정문) 

제55차 SCM 규탄 기자회견문 보기
제56차 SCM 규탄 인증샷 피켓 모아보기

-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가 10월 30일(수) 워싱턴에서 개최됩니다. 

-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명분으로 한 한국의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등 군사적 개입 확대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전쟁의 참혹함을 가중시키며, 나아가 우크라이나에서의 대결과 전쟁을 한반도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 더욱이 윤석열 정권의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직접 지원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적대관계로 돌리는 것이며, 첨단 무기지원 등 북·러 간 군사협력 강화를 더욱 부추김으로써 우리 안보에 부담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기에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 확장억제 강화는 (핵)대결을 격화시키고 위기를 불러옴으로써 필히 전쟁으로 비화되고 평화를 파괴합니다. 더욱이 ‘작전계획 2022’가 미 전략사령부 작전계획 8010-12에 복속되고, 한국 전략사령부가 창설되어 미 전략사령부의 카운터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되면 한국은 이전보다 더 미일 방어와 대중 공격의 전초기지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 한미일/한일동맹 구축 역시 대중 대결과 지역 분쟁에 한국을 끌어들이고, 한반도와 지역에서의 대결과 위기를 격화시키며, 세계적 대결로 확장시키게 되어 우리 국민과 민족,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삶과 평화를 파괴합니다. 

-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은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즈음하여 기자회견과 평화행동을 진행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