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3/4 한국원폭피해자에게 정의를: 국제조직위원회와 함께 하는 원폭국제민중법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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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폭피해자에게 정의를:
국제조직위원회와 함께 하는 원폭국제민중법정
•일시: 2025년 3월 4일(화), 오후 12시~14시(미국 동부 표준시)
•장소: 뉴욕 유엔 교회센터 8층
3월 3일(월)부터 유엔본부에서 핵무기금지조약(TPNW) 제3차 당사국회의가 개최됩니다. 회의 기간 동안 당사국 정부 대표단이 참가하는 회의 이외에도 각국의 반핵 평화 단체가 주최하는 많은 부대행사가 개최됩니다.
3월 4일(화), 평통사가 공동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원폭국제민중법정(이하 민중법정) 국제조직위원회는 유엔본부 인근에서 민중법정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원폭국제민중법정을 앞두고, 핵사용 위기가 고조되는 오늘날 민중법정의 현재적 의미, 홍보 및 민중법정 참가자 조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원폭피해자 1세, 2세이자 민중법정 원고인 심진태, 박정순, 한정순, 이태재 선생의 증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평통사를 비롯해 미국평화재향군인회(Veterans For Peace), 월드 비욘드 워(World Beyond War), 피스액션 뉴욕 지부(Peace Action New York State), 국제평화국(IPB) 등 국제조직위원회에 참가하는 반핵 평화 단체들도 함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
행사 결과는 평통사 홈페이지와 원폭국제민중법정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