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7/03/02] 김원웅 통외통위원장 방문 면담 - 불법적인 7차 방위비분담금협정 국회비준 중단 촉구

평통사

view : 1456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김원웅 위원장 면담
" 국회를 미군기지 이전비용 불법 사용 공범자로 만드는 방위비 분담 협정안 국회비준 거부하고 정부에 재협상을 촉구하라!"
 
3신> 오전 9시경 면담 마쳐
오전 9시 10분 경 홍근수 상임공동대표, 임종철 공동대표와 김종일 사무처장 등 대표단은 김원웅의원장 면담을 마쳤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법안심사소위 결과는 아직 모르고 있으나 오늘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김종일 사무처장이 자세하게 경과과정 및 위원장에게 드리는 요구서한의 주요 내용을 브리핑했습니다. 대표단은 오늘 통외통위가 비준안 처리를 유보하고 공청회 등을 열어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처리할 것에 대해 강력히 요청했으며 김 위원장은 이 의견을 받아들여 최선을 다해 논의하겠다고 답하였습니다.
평통사는 김원웅 위원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오늘 오전 10시 국회 앞 기자회견을 통해 통외통위의 올바른 판단을 촉구할 것입니다.
2신> 오전 8시경 면담 시작
오전 7시 50분 경 국회에 도착한 면담 대표단은 곧바로 통외통위원장실과 통화하여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한 동안 기다리던 대표단은 8시 10분 경에 4층 통외통위원장실로 올라가 김원웅의원 면담 대기 중입니다.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 대한 평통사의 촉구내용을 전달하고 위원장의 의견을 들을 것이며 회의 방청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1신 > 새벽 6시 김원웅 위원장 면담 시도,
3월 2일 오전 6시,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와 임종철 공동대표, 김종일 사무처장, 박종양 미군문제팀 부장은 김원웅 통외통위원장 면담을 위해 분당에 있는 김 위원장 집을 찾았습니다.
이 면담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통외통위 전체회의에서 7차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이 비준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전하고 이에 대한 김원웅 위원장의 견해를 듣기 위해 시도되었습니다.
평통사는 그 동안 공식, 비공식적으로 여러 차레 김원웅 통외통위원장 면담을 요청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평통사와의 면담을 회피해왔습니다.
이 날 새벽 면담 시도에는 한겨레 신문을 비롯하여 오마이뉴스, 통일뉴스, 민중의 소리 등 기자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김원웅 위원장 집 밖에서 대기하던 대표단이 전화로 김 위원장이 계신 지 묻자 국회에 나갔다며 답변했습니다.
평통사 면담 대표단은 국회로 출발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즉시 집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 때 김원웅의원이 탄 차량이 이동했고 김종일 처장이 기자들과 함께 김원웅위원장 차량 앞 쪽에서 차를 세워줄 것을 요청했으나 차량은 그대로 지나쳐버렸습니다.
오늘 통외통위 회의가 올바른 판단을 해주기를 바라는 충정에서 새벽부터 김 위원장 집 방문에 나선 대표단은 김 위원장 차량 뒤를 따라 국회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김 위원장을 만나 요구서한을 전달하고 방위비 분담금 협정안 졸속 처리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할 것입니다. 통외통위는 정부의 불법을 용인해주는 방위비 분담 협정안 처리를 유보하고 미국 정부와 재협상 할 것을 촉구합니다.
평통사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통외통위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입니다.
이후 대표단 소식에 대해 파악이 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