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8/2/20]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반전평화단체들 워크숍 열어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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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독수리 연습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반전평화단체들 워크숍 열어
2008-02-20, 한국진보연대 사무실

△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한국진보연대 회의실에서 '키리졸브 연습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반전평화단체 공동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사진-통일뉴스 정명진 기자]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을 앞두고 반전평화단체들이 공동워크숍을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평통사, 민주노총, 범민련, 한청, 한총련, 서총련, 서울대련, 양심수 후원회, 민변, 진보연대에서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키리졸브 연습의 대북 공격성을 대중적으로 알려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에서 투쟁을 하려해도 잘 몰라서 투쟁하기 어렵다”, “정보가 필요하다”, “군사훈련이 공개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체 네트웤이 필요하다”, “10문10답처럼 쉽게 쓴 대중교양 홍보물이 필요하다”는 고민들이 이어졌습니다.  
참가한 단체들은 우선 3월 1일 공동 규탄 집회를 시작으로 3월 2일 기자회견, 3월 2일~7일까지 반전평화인사 릴레이 1인 시위, 상륙훈련 대응 투쟁과 릴레이 기고를 공동사업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미 증원전력 수용과 이동, 통합이 이루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능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제3함대사가 있는 부산의 경우 니 미츠 핵항모 입항 반대 투쟁, 대구 K-2 비행장 앞 기자회견, 육군 사전배치 물자와 병력이 통합되는 왜관 캠프 케롤 앞 투쟁,  미 공군 해외원정군 F-16 대대 철수 요구하는 군산기지 앞에서의 대응도 모색해보기로 했습니다. 투쟁계획이 확정 되는대로 자세한 내용을 홈페이지, 관련 블러거를 통해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는 분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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