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11/06/03] 6.15공동선언 이행 ! 남북대화 즉각 재개 촉구! 자주평화통일 농성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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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이행 ! 남북대화 즉각 재개 촉구! 자주평화통일 농성
<2011-06-03 정부종합청사>
3일(금) 변연식 공동대표을 비롯하여 사무처 실무자들이 정부종합청사 뒤편에서 진행되고 있는 6.15공동선언 이행, 남북대화 즉각 재개 촉구 자주평화통일 농성에 참여했습니다.
5월 11일 시작된 농성이 벌써 18일째가 되어간다고 합니다. 그동안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주한미군의 고엽제 매몰 사건등 많은 일정으로 농성장에 자주 참여하지 못해 농성장을 줄곧 지켜오고 계시는 많은 선생님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한편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번 농성참여로 인해 조금 마음이 가벼워 지는 것 같습니다.

<5월11일부터 시작된 농성이 벌써 18일째!>
농성을 진행하는 동안 농성 참가자들에 발언이 진행되었습니다.
평통사 유영재 팀장은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남북 당국자 사이의 비밀 접촉과 관련하여  한국판 네오콘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경질하고 조건 없는 남북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발언을 진행 하고 권오헌 민가협양심수 후원회 명예회장은 6.15 11주년 남,북,해외 공동행사의 개성 개최의 성사와 함께 이명박 정부의 남북대결정책의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발언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변연식 공동대표를 비롯한 평통사 실무자들이 농성에 참가해 힘을 보태습니다!>
농성을 마치기 앞서 진행된 정리 집회의 시작은 농성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드는데 가장 많은 기여를 했던 대학생들의 율동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이 매주 한 두 번씩 참가하는데 오늘 농성에는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제주 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평통사 변연식 공동대표가  발언을 진행하였습니다.
변연식 공동대표는 “강정마을에서 진행된 평화난장 행사로 인해 그동안 힘들고 어렵게 싸워왔던 주민들에게 힘을 주었고 그 행사 이후에 주민들의 표정이 밝아진 것 같다.” 며 “절대보전지역, 평화의섬 등 제주를 지칭하는 말고 어울리지 않는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 고 촉구하였습니다.

<젊은 대학생들이 있어 농성장은 활기찬 분위기!>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의 힘찬 함성과 구호로 농성을 정리하였습니다.
자주평화통일 농성은 9일까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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