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3] 이방카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 방한에 즈음한 평화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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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 방한에 즈음한 평화행동]
한미연합연습 재개 반대! 북한 핵미사일 실험 중단!
미국은 조건 없이 북미대화에 나서라!
□ 일시 : 2018년 2월 23(금) 오후 5시 30분 □ 장소 : 청와대 사랑채 옆 인도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참가를 위해 방한한 이방카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만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림픽 개막식을 계기로 추진되었던 고위급 북미회동이 무산된 가운데, 폐막식을 계기로 해서 이방카 백악관 선임 고문과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창으로 모입니다.
한미당국은 이번 기회를 살려 고위급 북미회동을 성사시키고 북핵 문제의 해결을 위한 북미대화로 이어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도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북핵․미사일 실험의 동시 중단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의 방한에 즈음하여 조건 없는 북미대화 재개와 한미연합군사연습과 북핵․미사일 실험 동시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팅과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평화행동을 통해 백악관 선임고문은 평창 올림픽으로 조성된 대화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기하면서 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최근 한미당국이 한미연합 군사연습의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며 한미연합 군사연습의 재개는 북한의 군사적 대응을 불러와 한반도를 2017년을 방불케 하는 핵 대결과 전쟁위기로 내몰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제기하였습니다.
오늘 피켓팅에는 JTBC, 민중의 소리 등 국내외 언론이 취재를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