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4. 1. 6] 이라크 파병동의안 국회통과 저지 2004년 투쟁 선포대회 보고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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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파병을 반대한다.", "침략전쟁에 동참하는 이라크 파병동의안 국회통과 반대한다."

6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이라크 파병동의안 국회통과 저지 2004년 투쟁 선포대회'를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이하 파병반대국민행동)주최로 2004년 투쟁선포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은 유아교육법 국회통과 촉구를 위해 모인 500여명의 전교조 조합원들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 6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이라크 파병동의안 국회통과 저지 2004년 투쟁 선포대회'를 '파병반대국민행동'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집회에는 유아교육법 국회통과 촉구를 위해 모인 500여명의 전교조 조합원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정광훈 민중연대 상임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파병은 인류의 존엄과 행복을 위해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 파병동의안 처리를 저지하자고 호소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집회를 참여하기 위해 광주에 올라온 '나눔의 집' 강일출 할머니는 "전쟁을 반대한다.","젊은이를 이라크에 파병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노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온 힘을 다해 말씀하였습니다.


▲ "젊은이를 이라크에 파병하는 것을 반대한다." 
'나눔의 집' 강일출 할머니가 온 힘을 다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참가자들은 '파병철회','파병동의안 국회 통과 저지','NO WAR'가 적힌 노란색 비둘기에 평화염원을 담은 글을 적어 새끼줄에 매달아 나무에 거는 상직의식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2004년 한해를 '반전평화'가 실현되는 해가 되도록 힘껏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홍근수 평통사 상임대표, 진관 평통사 공동 대표를 비롯해 평통사 회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 집회 참가자들이 각자 소망한 평화염원의 메세지를 담은 노란 비둘기를 새끼줄에 달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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