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2. 10] 이라크 파병안 국회상임위 통과 저지를 위한 장영달 국방위원장 자택 항의방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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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라크 파병안 철회 촉구 장영달 국방위원장 자택 항의방문
▲ 9일 새벽 6시 40분, 홍근수 목사, 문규현 신부, 진관 스님, 김재복 수사 등
파병반대국민행동 대표단은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장영달 국방위원장 자택 항의방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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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단이 아파트에 도착하자 긴급하게 경찰 병력이 투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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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단은 장영달 의원의 안내로 집 안으로 들어갔다.
대표단은 오늘 국방위원회에서 파병안이 결코 통과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에 대한 장 의원의 의지를 물었다. 장 의원은 "신중하게 처리하겠다"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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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열리게 되어 있다. 대표단과의 면담은 10시를 훨씬 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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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1시 15분 경, 장 의원 자택에 도착한 이종석 NSC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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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누구를 위해 이토록 열심인가? 대표단 설득에 나서고 있는 이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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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달 위원장은 수십명의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신중하게 하겠다"며
대표단을 설득한 후 국회에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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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위원회는 파병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거센 항의와 반발을 묵살한 채
오후 5시 10분 경, 찬성12, 반대2(장영달, 한충수)로 기어이 파병안을 통과시켰다.
국회 앞 규탄집회에 참가한 평통사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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