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4. 3. 10] 미국의 키르쿠크 공동주둔 요구와 한국인 기자 억류 및 파병결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

평통사

view : 1555

9일(화) 오전 11시 미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키르쿠크 공동주둔 요구와 한국인 기자 억류 및 파병결정 철회'촉구 기자회견을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주최로 열렸습니다.

▲ 9일 오전 11시, 미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키르쿠크 공동주둔 요구와 한국인 기자 억류 및 파병결정 철회'촉구 기자회견이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주최로 열렸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날 기자회견은 미군이 지난 6일 이라크에서 취재중인 KBS 취재진 3명을 억류한 사건과 한국군 파병지역 예정인 키르쿠크 공동주둔 요구에 대한 '국민행동'의 입장을 밝히는 자리였습니다.

▲ '미국의 강압에서 벗어나고 한국과 이라크 민중 살리는 길은 오직 파병 철회뿐!!'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국민행동은 언론인을 테러리스트로 취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공식적인 사죄와 재발방지 를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키르쿠크'공동주둔 요구에 대해서는 '미군이 한국군파병이 의회에서 결정되자 말자 공동주둔과 작전지휘권 행사를 요구한 것은 '한국군 사단의 특정지역 전담'이라는 당초의 공언이 사단급의 대규모 파병을 끌어내기 위한 미끼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는 것'이라 주장하며 미국를 규탄하였습니다. 국민행동은'한국정부는 책임지지 못할 파병이라면 이제라도 철회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하였습니다.

▲ 진관 평통사 공동대표가 기자회견 취지 이야기를 하고있다.(우)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가 기자회견 후 인터뷰를 하고있다.(좌)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날 기자회견은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 진관 공동대표, 본부 실무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경쟁이 이뤄졌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규탄연설을 하고 있는 민언련 최민희 사무국장(좌)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대표(우)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미대사관을 보호(?)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찰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