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 14] 유랑단 '평화바람' 출정식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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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단 '평화바람' 출정식
2003-11-14
▲ 문규현 신부의 새만금 살리기 삼보일배를 지켜보며 '끈질기게 시간을 두고
사람들 만나는 운동'에 대해 고민을 하던 끝에 평화유랑단을 기획하게 되었다는 문정현 신부.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출범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유랑단원들.
평화유랑단은 앞으로 1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대중들과 직접 만나 반전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유랑단의 첫 사업은 이라크 파병 반대다. 파병 반대 투쟁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서울에 머무를 예정이다.
방한하는 럼스펠드가 유랑단이 맞을 첫 손님(?)이 될 것 같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가수 박준 씨와 함께 유랑단 버스 위로 올라가 노래를 부르는 단원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출정식 참가자들이 둘러앉아 부안주민들이 자주 한다는 '난타' 투쟁을 신명나게 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버스 옆에 그린 'NO' 안에 참가자들이 격려의 글을 썼다.
평통사 참가자들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도 함께 합니다"라고 썼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유랑단 버스의 앞, 뒤, 옆에는 이라크 전쟁의 참상과 함께
평화를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그려졌다. 차량을 꾸미는 데는
최병수 화백과 `미술인회의 미술행동센터` 조경숙 소장을 비롯한 회원들,
추계예술대학의 최진욱 교수와 회화과 학생들이 힘을 모았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평통사 변연식 대표와 본부 실무자들도 '무사고 평화성취' 고사상에
차량에 부착할 피켓과 평화의 꽃을 드리고 절을 올렸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