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2. 5] 2/5) "파병으로 열린 전쟁참여 우리당" 열린 우리당 규탄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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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으로 열린 전쟁참여 우리당" 열린 우리당 규탄 기자회견 2월 3일 4당 대표들이 오는 2월9일 본회의를 열어 이라크 추가파병 동의 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파병동의안 국회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에 여당을 자처하는 열린 우리당 앞에서 5일, 오후 1시에 파병반대국민행동 주최로 "파병으로 열린, 전쟁참여 우리당"규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 파병으로 열린 전쟁참여 우리당 규탄 기자회견 [사진 - 평통사] 경찰은 기자회견이 시작되기도 전에 참가자들을 방패로 밀고, 치며 기자회견을 무산시키려는 의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경찰에 '전쟁 참여 당, 우리당을 보호하지 말라'고 강력히 항의하였습니다. ▲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밀치는 경찰들 [사진 - 평통사]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파병문제를 두고 지금까지 열린 우리당이 무원칙한 자세로 일관해왔다고 규탄하고, 열린 우리당은 "열린 당이 될 것인지 닫힌 당이 될 것인지, 부시의 당이 될 것인지 선택하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파병찬성 정당 및 국회의원들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반드시 있을 것임을 덧붙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근수 평통사 상임대표, 진관 평통사 공동대표, 평통사 중앙 실무일꾼 및 파병반대국민행동 소속 단체 대표와 회원, 실무일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 국방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따르라! [사진 - 평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