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3.24] 미국의 주한미군주택 1,200채 무상제공 요구 규탄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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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한미군주택 1,200채 무상제공 요구 규탄 기자회견
2004-03-24
▲ 지난 7차 미래한미동맹회의, 용산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협의 과정에서 미국측이
주한미군용 주택 1,200채를 한국정부가 무상으로 지어줄 것을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평통사, 자통협, 실천연대 등은 24일 오전 미대사관 앞에서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측의 강도적인 무상제공 요구 철회와 우리 정부가 이를 단호히 거부할 것 등을 촉구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이번 미국의 주한미군용 주택의 무상제공 요구는 용산기지 이전 협상이 밀실에서 진행되며
얼마나 미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끌려가고 있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준 실례이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이전비용 한국부담 반대한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권오헌 민가협 후원회장이 미국의 오만한 행태를 규탄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건강이 안좋은 상태인 이관복선생이 참석해 열정적으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