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4] 故 김선일 추모, 파병중단을 위한 촛불집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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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시위가 전개되었다.
- 故 김선일 씨의 명복을 빕니다. -
故 김선일 추모, 파병중단을 위한 촛불집회
△ 고인의 어머니는 이렇게 울부짖었다. '정부가 내 아들을 죽였다!'
김선일씨는 마지막 유언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부르짖으며 살고 싶다고 애원했다.
그러나 노대통령의 대답은 '파병방침 재확인! 파병 강행!'이었다.
△ 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회원과 시민 1,000여 명은 24일 저녁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故 김선일씨를 추모하고 파병철회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이어갔다.
△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가 고인의 영정에 헌화를 하고 있다.
△ 민주노동당 천영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집회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
△ 김선일씨는 말했다.
'부시야 말로 테러리스트다'라고...
△ 'Bush is No1.Terrorist!'
고인의 넋을 기리는 흰 국화꽃 뒤로 부시를 테러리스트라고 표현한 피켓이 눈에 들어온다.
△ '파병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