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4/08/04] 미주지역에서도 이라크 파병반대 시위(자주연합 이재수 사무국장 보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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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진행되는 파병반대 시위에 대한 소식을 매일 접하고 있습니다.
연대하는 뜻으로 미주지역에서도 이라크 파병반대 시위를 조직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내용]

한국군파병 반대를 위한 미 전지역 릴레이 시위가 워싱턴을 시작으로 열린다.
워싱턴 한국대사관앞 시위를 시작으로 LA, 보스턴,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로 이어지는 이번 파병반대 시위는 오는 8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주최 단체중 하나인 자주연합(의장 이행우)은 이번 시위를 위한 보도자료를 통하여 "무엇이 한미동맹인가. 스스로를 죽이고 남을 죽이는 침략전쟁에 동참하는 것이 한미동맹인가"라고 반문한 뒤, "진정한 한미동맹은 한국과 미국이 상호 호혜 평등의 원칙이 지켜지고 서로의 자주권을 인정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생명이 우선이지 동맹이 우선은 아닙니다! 우리들의 힘으로 한국군 파병을 철회시켜 미국을 변화시킵시다!"란 구호를 통하여 미국의 잘못된 대외 정책이 만들어낸 전세계적인 혼돈상황을 한인동포들이 앞장서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이라크 파병 반대를 위한 미 전지역 릴레이 시위중 워싱턴 시위는 오는 8월 5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워싱턴 한국 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자주연합워싱턴지부는 "주중 점심시간때인 관계로 적은 인원이 참여하겠지만 아까운 한국의 젊은이들이 희생될 수도 있는 이번 파병은 결단코 막아야만 한다"고 호소하며 한인동포들도 꼭 함께 참여하여 부도덕한 이라크전쟁에 대한 반대의사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군 파병 반대 주미한국대사관 앞 시위

언 제 :2004년 8월 5일(목요일) 1시30분 - 2시30분
어디서 : 워싱턴 D.C 한국대사관 앞에서
2450 Mass Ave. Washington DC. 20008

연락처 :(703) 267-2388(NAKA)
(703)395-4160(이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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