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5/03/22][라이스방한반대투쟁] '폭정의 전도사' 라이스 미 국무부장관 방한 규탄 투쟁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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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정의 전도사'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부장관 방한 규탄 투쟁


△ 20일 오전, 북한을 '폭정의 전초기지'로 지목하며 대북적대정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부장관의 방한을 규탄하는 그림자 시위가 벌어졌다.
평통사 미군문제팀장 등 회원 10여 명은 오전 9시 30분, 청와대 앞 일인시위를 시작으로
라이스를 그림자처럼 쫓아가며 통일부, 외교부 청사 앞에서 피케팅을 전개했다.


△ '대북적대정책 철회하라!' '폭정의 전도사 라이스 방한을 반대한다!'
통일부가 있는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 경찰들이 일인시위를 방해하며 고착하고 있다.


△ 오전 9시 30분, 청와대 앞에서는 유영재 미군문제팀장이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지난 파월방한 때와는 달리 경찰은 많은 수의 병력을 배치하고
청와대 방향으로 가는 모든 시민들에게 불심검문을 자행했다.


△ 오전 10시, 라이스 일행은 호송경찰을 앞세우고 청와대로 들어갔다.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의 면담은 예상시간보다 30여 분 길게 진행됐다.
 


△ 라이스 일행 중 미8군 차량 운전자가 일인시위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 로이터 TV와 인터뷰 하고 있는 모습 



△ 한편, 통일부 앞에서 일인시위를 전개한 참가자들은
종로경찰서 측의 과도한 경비로 라이스 일행이 들어갈 때까지 고착돼 있었다.
 


△ 11시 15분경, 라이스 일행이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만나기 위해 정부종합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일행 중 한명이 창문을 열고 일인시위 모습을 바라보는 가운데 피켓을 높이 들자 경찰이 제지하고 있다.
 


△ 11시 30분, 외교부 청사 정문 앞에서는 평통사 회원들이 피케팅을 벌였다.
유난히 거센 바람이 불던 외교부 앞은 평통사의 일인시위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이
철통같은 경비를 위해 배치된 검은 제복의 경찰들에 더해 북새통을 이뤘다.
 


△ Rice! Go Home!!
 
 


△ 환영받지 못하는 라이스 미 국무부장관.
평통사 회원들이 스케치북을 이용해 만든 새로운 피켓으로 다양한 구호를 보여주고 있다.
 


△ 오후 2시, 반기문 외교부장관과의 오찬을 마친 라이스 일행이 공항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라이스 장관은 경호차량과 별도로 다른 문을 이용해 나갔다.
평통사 회원들은 떠나는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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