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3/20] 이라크 침략 2주년 규탄 3.20 국제 반전 공동행동
평통사
view : 1656
이라크 침략 2주년 규탄
3.20 국제 반전 행동
△ 2003년 3월 20일,미국은 '대량살상무기' 운운하며 이라크를 침략하였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국은 이라크 땅 어디에서도 대량살상무기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미국은 이라크 땅 곳곳에서 탐나는 석유를 찾아내었다.
애초에, 그들이 원했던 것은 이라크의 자유가 아니라 석유였던 것이다
하여, 우리는 이 침략을 '더러운 전쟁'이라 부른다.
△ '전 세계의 평화와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에게
자꾸만 싹쓸어 버려야 할 '적'들이 늘어난다.
2001년 9.11 사건 이후 사건의 주동자들을 잡는다며 아프가니스탄을 쑥대밭으로 만든 미국은
이어 이라크를 침략하더니, 이제는 이란과 시리아, 북한을 노린다.
줄어들어야 하는 '전세계평화의 위협국'이 미국이 전쟁을 하면 할수록 늘어가는 이유는
미국이야말로 테러를 조장하는 나라, 폭정의 전초기지, 악의 축이기 때문이다.
△ '독도는 우리땅, 평택도 우리땅, 미군에게 결코 줄 수 없다',
'독도는 한국땅, 이라크는 이라크땅, 파병한국군은 철수하고 미군의 점령은 중단하라"
△ 따뜻한 봄기운에 마로니에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온갖 색깔의 화려한 피켓을 들고, 얼굴색도 다르고, 구호를 외치는 모양도 다르지만,
오늘은 전세계 평화애호가들이 부시의 침략전쟁 중단과 패권주의 중단을 위해
한목소리로 외치는 공동 행동의 날!
"STOP THE WAR!". "NO! MORE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