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4][학교소개]6.15시대의 '평화의 모범' 학생 활동 - 관촌중학교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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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에 관촌중학교라는 전교생이 194명 밖에 안되는 작은 시골 중학교가 있습니다.
얼마전 부터 이 학교 학생들이 파란 뱃지를 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반전뱃지
지난 겨울, 우리를 바람부는 거리로 촛불하나 들고 나가게 했던 그 시작이 그러했던 것 처럼
이 파란뱃지도 이렇게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3년 4월 24일. 반전뱃지는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표현되었습니다.
통일을 향해 가는 학생들은 6.15공동선언을 열심히 외우며 매일 북의 친구들에게 답장없는 편지를 쓰며...
오늘도
1. (아침표어)나는 우리조국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하여야 하나?
2. (저녘표어)나는 오늘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스스로 통일쟁이라 말하는 학생들은 일일이성운동을 펼치며 저 녹슨 분단의 철조망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http://www.jb-kwanchon.ms.kr/ (관촌중학교 홈피)
http://cafe.daum.net/nowar1 (학생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