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7/03/02] 김원웅 통외통위원장 방문 면담 - 불법적인 7차 방위비분담금협정 국회비준 중단 촉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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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김원웅 위원장 면담
" 국회를 미군기지 이전비용 불법 사용 공범자로 만드는 방위비 분담 협정안 국회비준 거부하고 정부에 재협상을 촉구하라!"
 
3신> 오전 9시경 면담 마쳐
오전 9시 10분 경 홍근수 상임공동대표, 임종철 공동대표와 김종일 사무처장 등 대표단은 김원웅의원장 면담을 마쳤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법안심사소위 결과는 아직 모르고 있으나 오늘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김종일 사무처장이 자세하게 경과과정 및 위원장에게 드리는 요구서한의 주요 내용을 브리핑했습니다. 대표단은 오늘 통외통위가 비준안 처리를 유보하고 공청회 등을 열어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처리할 것에 대해 강력히 요청했으며 김 위원장은 이 의견을 받아들여 최선을 다해 논의하겠다고 답하였습니다.
평통사는 김원웅 위원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오늘 오전 10시 국회 앞 기자회견을 통해 통외통위의 올바른 판단을 촉구할 것입니다.
2신> 오전 8시경 면담 시작
오전 7시 50분 경 국회에 도착한 면담 대표단은 곧바로 통외통위원장실과 통화하여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한 동안 기다리던 대표단은 8시 10분 경에 4층 통외통위원장실로 올라가 김원웅의원 면담 대기 중입니다.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 대한 평통사의 촉구내용을 전달하고 위원장의 의견을 들을 것이며 회의 방청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1신 > 새벽 6시 김원웅 위원장 면담 시도,
3월 2일 오전 6시,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와 임종철 공동대표, 김종일 사무처장, 박종양 미군문제팀 부장은 김원웅 통외통위원장 면담을 위해 분당에 있는 김 위원장 집을 찾았습니다.
이 면담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통외통위 전체회의에서 7차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이 비준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전하고 이에 대한 김원웅 위원장의 견해를 듣기 위해 시도되었습니다.
평통사는 그 동안 공식, 비공식적으로 여러 차레 김원웅 통외통위원장 면담을 요청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평통사와의 면담을 회피해왔습니다.
이 날 새벽 면담 시도에는 한겨레 신문을 비롯하여 오마이뉴스, 통일뉴스, 민중의 소리 등 기자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김원웅 위원장 집 밖에서 대기하던 대표단이 전화로 김 위원장이 계신 지 묻자 국회에 나갔다며 답변했습니다.
평통사 면담 대표단은 국회로 출발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즉시 집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 때 김원웅의원이 탄 차량이 이동했고 김종일 처장이 기자들과 함께 김원웅위원장 차량 앞 쪽에서 차를 세워줄 것을 요청했으나 차량은 그대로 지나쳐버렸습니다.
오늘 통외통위 회의가 올바른 판단을 해주기를 바라는 충정에서 새벽부터 김 위원장 집 방문에 나선 대표단은 김 위원장 차량 뒤를 따라 국회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김 위원장을 만나 요구서한을 전달하고 방위비 분담금 협정안 졸속 처리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할 것입니다. 통외통위는 정부의 불법을 용인해주는 방위비 분담 협정안 처리를 유보하고 미국 정부와 재협상 할 것을 촉구합니다.
평통사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통외통위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입니다.
이후 대표단 소식에 대해 파악이 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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