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7-28] 전국 방방곡곡에 들불처럼 퍼지는 RSOI 전쟁 연습 저지 투쟁 상황 3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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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에 들불처럼 퍼지는 RSOI 전쟁 연습 저지 투쟁 상황 3 (3/27~3/28)
● 서울
27일 서울 국방부 앞에서 평통사는 66차 평화군축 집회를 갖고 '국방부는 2.13 초기 조치 반영하여 RSOI/FE 연습 중단하고 대북 공격무기 도입 중단, 군축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에 나서라!'고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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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관
미 육군 사전배치물자(APS-4)를 전방으로 전개시 키는 훈련이 공개된 28일 오전 9시 30분, 훈련이 열리는 왜관 캠프 캐롤 정문 앞에서 대구경북통일연대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RSOI/FE 연습 반대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안동평통사의 강석주 사무국장이 기자회견에 참가해 규탄 발언을 하였다.
아래의 사진을 누르면 <통일뉴스>의 관련 기사를 볼 수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2007년 한.미 전시증원연습(RSOI)의 하나로 28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캠프캐럴에서 열린 美육군 사전배치재고(APS-4)훈련에 참여한 병사들이 총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2007 전시증원훈련(RSOI)이 한국 전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왜관읍 제19지원사령부의 501지원부대(Cp Carroll)에서 미육군 사전 배치에 따른 전투장비불출훈련(APS-4)을 실시하고 있다. 미군 기갑연대인 블랙호스 부대는 한국 작전지역으로 96시간 이내 이동하며 왜관 501지원부대에서 전투장비를 불출받아 작전지역에서 실사격 훈련과 시가지작전 등을 수행하고 훈련이 끝난후 501지원부대(Cp Carroll)로 복귀하여 장비를 반납하고 본국의 자대로 돌아간다. 블랙호스 기갑연대는 갤리포니아에 위치한 본부대와 F 부대, H중대, 오크라호마의 야전포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 파주
3월 27일 오후 3시 파주시 무건리 실탄 훈련장 입구에서 오현리 직천리 주민, 경기북부 평화연대 회원 등 50여명 모여 ‘RSOI 반대 투쟁’, ‘무건리 훈련장 확장 반대’집회를 전개하였다. 6997부대는 오현2리 홍기호 이장에게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대대전술훈련평가를 위해 "직천리 훈련장에서 무건리 지역으로 포탄 사격을 실시한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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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7일에는 파주의 한 훈련장에서 한국군이 훈련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문화일보)
<사진 : 문화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