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7/03/29] [RSOI저지투쟁 속보] 만리포 한미연합상륙훈련 반대 집회(오후 12시30분_정리집회)

평통사

view : 1382

북한침투 위한 만리포 한미연합상륙훈련 반대 집회
2007-03-29
<8신_오후 12시 30분 연행자 석방, 정리집회>
연행되었던 3명이 모두 풀려나와 현재 정리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연행되었던 학생 3명의 결의발언을 듣고 권오헌 양심수후원회장의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만리포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7신_정오 상륙훈련 마무리, 미군장갑차 2대 고장...>
현재 상륙훈련은 마무리가 되었고 미군 장갑차 2대가 고장이 나서 고장난 장갑차를 끌어올리는 등 후속조치를 위해 총 6대의 장갑차가 해안에 남아 있는 상황이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집회가 열리고 있는 본대오로 합류하였다.
한편 주도로 부근 기자회견에서는 평화 퍼포먼스를 하던 참가자 2~3명이 연행되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연행자가 석방될 때까지 계속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고 불법적인 RSOI 전쟁훈련 중단하라!!!
 
[항모기 기체이상 관련기사]

<6신_오전11시 20분 내륙으로 향하는 주도로 입구 기자회견 진행>
대부분 장갑차들은 백사장으로 상륙을 마치고 현재 내륙으로 향하는 주도로로 이동중이다. 주도로 입구에서는 평통사 회원들이 '북한침투를 위한 만리포 상륙훈련은 불법이다. 훈련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한때 경찰과의 충돌이 있었으나 현재 경찰은 참가자들이 장갑차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상태이다.
[기자회견문 보기]

<5신_오전 11시 장갑차 상륙, 해안가 전역 폭탄음과 화약연기로 가득..>
11시 현재 수륙양용장갑차가 만리포 해안가 모래사장에 상륙, 하늘에는 헬기 10여대가 내륙을 향해 날고 있다. 폭탄음과 동시에 하얀 연기가 해안가에서 피어오르고 있고 탱크가 모래사장을 지나 주도로로 이동 중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병력이 장갑차에서 내리지 않고 곧바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RSOI 전쟁연습 중단' 깃발과 피켓을 흔들고 있는 참가자들[사진제공-민중의 소리]
 
집회대오는 피켓과 깃발을 흔들며 '전쟁연습 중단하라' '미군은 돌아가라' 구호를 외치며 힘찬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전경버스 2대를 동원하여 집회대오 양옆을 막아 집회대오를 고착시키고 있다.
만리포 해안입구 쪽에서는 목사님들이 계속해서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4신_오전 10시 40분 십자가 행진 경찰저지선에 막혀>
기도회를 하려가던 목사님들과 십자가 행진대오가 만리포 모래사장으로 내려가는 입구에서 경찰저지선에 막혀 있다. 참가자들은 해안 멀리서 상륙해오는 장갑차를 마주 보고  있다. KNCC 최재봉 목사님 주재로 찬송가를 부르며 기도회를 시작했다.
<3신_오전 10시 상륙훈련 시작, 목사님들 십자가 행진>

만리포 상륙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민중의 소리]
 
10시 현재 해안 멀리서 수륙양용장갑차가 만리포 해안으로 이동해 오고 있고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었다. 참가자들도 다시 집회를 시작하였다. 먼저 목사님들이 "한반도에서 전쟁연습은 사탄의 짓이다"며 한미연합훈련을 반대하는 기도회를 하게 된 취지와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목사님들과 일부 참석자등 10여명은 검은천을 드리운 큰 십자가를 앞세우고 해안도로를 따라 만리포 해안으로 내려가는 입구쪽으로 행진을 시작하였다.
집회대오 옆으로 1미터 간격으로 경찰 병력이 해안도로를 따라 도열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2신_오전 9시 30분>
9시 15분경 만리포 해안 상공에 헬기 한대가 떠 있고 아직 훈련은 시작되지 않고 있다. 9시 30분경 멀리 수평선에서 구축함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고 본격적인 훈련은 10시가 넘어서 시작 될 것 같다. 참가자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10시에 다시 집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1신_오전 8시 30분>
3월 29일(목) 오전 8시 30분 만리포 해안에서는 RSOI/FE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북한침투를 위한 한미연합상륙훈련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현재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중의례와 힘찬 노래로 집회가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RSOI/FE 전쟁연습 중단'이라고 쓰여진 노란색 깃발과 'STOP RSOI'라는 대형피켓을 들고 있다. 많은 기자와 취재진들이 모여 열띤 취재경쟁이 벌어지고 있고, 해안도로 뒤편 상가주변에는 지역주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심있게 집회를 지켜보고 있다. 아직 상륙훈련은 시작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해안도로에서 모래사장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그 뒤로 경찰병력을 배치해 놓고 있다. 모래사장에는 철조망이 쳐져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법적 근거를 밝히지 않은 채 RSOI/FE 연습의 일환이다”고만 되풀이하고 있다. 군 당국의 행위는 법적근거도 없이 일반인의 출입을 제멋대로 통제하는 위법적인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