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7/08/15] "반갑다, 평화! 잘가라, 주한미군!" - 815 민족통일대회, 자주통일 대행진, 자주통일대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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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평화! 잘가라, 주한미군!"
815 민족통일대회, 자주통일대행진, 자주통일 범국민대회
- 2007.08.15 -
△ 15일 오전 11시, 대학로에서 815 민족통일 대회와 평화통일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7천여명의 참가자들은 2차 정상회담을 환영하며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길 바랬습니다.
백낙청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는 '평화와 통일의 일대 전기를 마련합시다'라는 대회사를 하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뤄야 할 4가지 내용을 제안하고 특히 남한의 국가보안법 문제에 대해서는 소리 높여 철폐를 주장하였습니다. 615 남측위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해 북미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취할 것, 남북간의 군사적 신뢰구축을 할 것, 특히 남북정상회담 중에 진행될 예정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할 것, 포괄적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가수 마야, 안치환, 구리시 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나와서 통일노래를 부르는 등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풍선과 구호를 높이 들어 환호하였습니다.
△ 1시 30분정도 부터는 815 자주통일 범국민 대행진을 시작하였다. 평통사는 특색있게 구호를 외치면서 시민들에게 정상회담 환영과 미군 철수의 내용들을 알려냈습니다.
△ 주한미군 철수, 평화협정 체결 구호가 적힌 수건을 높이 들며 행진하는 평통사 회원들.
△ 어린이 참가자들도 작은 나팔을 불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 기름범벅 미군기지, 쓰레기 탄약이 대부분인 전쟁비축물자을 우리에게 떠넘기는 미군 쓸어내기
△ 시민들 뿐만 아니라 기자들과 경찰들까지 웃음과 동의를 이끌어낸 평통사 퍼포먼스
△ 이번 행진에는 예속적 한미동맹 폐기,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등 구체적 실천내용을 담은 만장들이 돋보였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비정규직 폐지를 위한 이랜드 노조도 대회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 3시부터는 광화문에서 '자주통일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습니다.
△ 기자들의 주목을 많이 받은 평통사 회원들..
△ 평화제일! 잘 가라, 주한미군!
△ 빨간 망토를 두른 진성어린이(인천평통사)
△ 모든 행사를 마치고 평통사 정리행사에서 이상한 포즈의 두 사람,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 앗, 모두가 따라하고 있는데, 모습은 제각각이네요.
△ 가장 잘한 사람은?
△ 정리행사에서 소감을 밝히는 안동평통사 김창환 대표님, 광주전남평통사 김용성 목사님, 특히 김용성 목사님은 홍근수 상임대표님의 생신(8월15일) 미역국을 끓여 드리기도 하였답니다.
△ 815 행사에 참여한 일본 AWC 연락회의의 사코다 선생과 나가야 선생이 왜곡 일본교과서 문제를 제기하며 활동하는 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이후의 평화협정 체결과 주한미군 철수 투쟁을 결의하며 모두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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