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7/08/23] 무사귀환 촛불문화제 - 아프간 점령 종식! 즉각 철군! 포로 교환 요구 수용!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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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 즉각철군! 아프간 점령 종식! 촛불 문화제
2007-08-23, 광화문 교보문고 앞

△ 23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아프간 점령 종식, 즉각 철군, 포로 교환 요구 수용'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가 파병반대국민행동 주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과 사회진보연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억류된 19명의 억류자들의 무사귀환 기원과 한국군 즉각철군을 알려내기 위해 파병반대국민행동 소속 단체들이 매주 목요일마다 교보문고 인근에서 대국민 홍보 촛불 집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억류사태 36일째인 오늘(23일)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과 사회진보연대가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오혜란 평통사 평화군축팀 팀장은 "이슬람의 성월인 라마단의 시기에 외교의 예술을 발휘해 피랍된 한국인들이 모두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한겨레 신문에 게제된 박노자씨의 “‘거리’를 둘 줄 아는 지혜”라는 글을 소개하며 “현재의 한미동맹의 문제를 다시금 생각해보아야”한다고 꼬집었습니다.  

△ 무사귀환, 점령종식.


△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김태현 애국학생연대 의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얘기되고, 213 합의 조치가 이행되는 해빙무드 속에서도 을지포커스렌즈연습과 같은 전쟁을 전제로 한 군사 연습이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김 의장은 "한국군은 미국이 벌이는 패권 전쟁에 파병된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도 한미가 연합하여 전쟁연습이 계속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으며 "미국과 함께하는 점령의 한미동맹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촛불 집회를 마치고 미대사관 앞까지 행진하여 리본에 ‘무사귀환, 즉각철군, 점령종식’의 글을 적어 나무와 나무사이에 묶여있는 끈에 달고 미대사관을 향해 구호와 함성을 외치고 촛불 집회를 마쳤습니다.

△ 사회진보연대 이소형 활동가입니다.

△ 한미동맹은 죽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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