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7/08/25] 대북공격연습(UFL) 6일째, 반전평화인사 릴레이 1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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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공격 연습(UFL) 6일째
반전평화인사 릴레이 1인 시위
2007-08-25 /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TANGO) 앞
북을 대상으로 하는 침략공격 전쟁연습인 을지포커스렌즈(UFL)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평통사는 ULF 전쟁 지휘소가 설치된 청계산 TANGO앞에서 일인시위와 농성을 6일째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민주노동당 이해삼 최고의원, 민족시인인 이기형 선생님, 서울평통사 유호명 선생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평화사진작가 이시우 선생의 부인인 김은옥 선생님과 아드님이 일인시위에 참가해 주셨습니다.
어제까지 해오던 선전물 개시를 방해하고 법으로도 보장된 일인시위의 장소를 간섭하는 등 시작부터 미군 및 경찰과 마찰이 생겼습니다.
일일농성 참가자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끝내 선전물을 어제처럼 걸고 시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지나갔습니다. 청계산을 자주 오르면서도 이곳에 핵무기에도 끄떡하지 않는 지하벙커가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선전물을 나눠주고 선전전도 힘차게 진행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힘차게 일일농성과 일인시위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들의 노력이 하루하루 쌓여서 평화와 통일을 여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1개소대를 동원해서 선전물의 전시를 방해했습니다.
평통사는 펼침막을 도로에서 들고 서있으면서 항의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해치는 전쟁연습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민주노동당 이해삼 최고의원이 일인시위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민족시인 이기형 선생님께서 아침일찍부터 나오셔서 일인시위를 하셨습니다.

▲서울평통사 유호명 선생님께서도 일인시위에 참여하셨습니다.
 
▲아침일찍 강화를 출발하여 일인시위에 참여하신 김은옥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일인시위 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평화사진작가 이시우 선생님을 면회하실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개학을 앞둔 아들과 함께 힘차게 시위를 하셨습니다.

▲등반객들이 많았습니다. 아름다운 청계산에 전쟁지휘소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끔찍합니다.

▲서울 평통사 이호민 회원이 유인물을 열심히 나눠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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