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7/08/27] 대북공격 연습(UFL) 8일째 반전평화 릴레이 1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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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공격 연습(UFL) 8일째
반전평화인사 릴레이 1인 시위
2007-08-27 /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TANGO) 앞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8월 27일(월)에도 어김없이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릴레이 1인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9시부터 11시30분까지는 서울평통사 열성회원인 김경자, 황순영 회원이 1인시위에 참가 하였습니다. 특히, 황순영 회원은 어제 등반대회로 인해 다리가 아팠으나 오늘 시위에 참가하기위해 저녁에 다리에 직접 침을 놓았다며 평통사를 만나 이렇게 투쟁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직접 만든 머리띠와 깃발, 시위용 옷을 입고 1인시위를 하였습니다.

특히, 이날은 청계산 탱고가 위치한 지역인 민주노동당 경기도 김용한 위원장과 김미희 성남시 위원장이 시위에 참가하여 더욱 뜻 깊었습니다.
두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전쟁지휘소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미군 사격장 등으로 직접 피해를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미처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제라도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두 위원장은 이 날 시위를 마치고 평통사 김판태 회원사업팀장, 유한경 국장과 탱고 정문과 미군들이 사용하는 도로를 둘러보기도 하였습니다.
 

(오른쪽부터) 김경자, 황순영(서울평통사) 회원이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두시간 이상을 함께 시위에 참가했다.
 

김용한 경기도위원장(민주노동당)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시위에 참가했다.
 

김미희 성남시위원장(민주노동당)이 12시부터 오후1시까지 시위에 참가했다.
 

1인시위에 함께 참가한 김용한, 김미희 위원장은 이번 투쟁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위를 마친 후 탱고 정문까지 답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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