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8] 대북공격 연습(UFL) 9일째 반전평화 릴레이 1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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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포커스렌즈 훈련 반대 TANGO농성 및 71차 평화군축집회>
평화 좋아! 전쟁 싫어!
2007년 8월 28일(화)
▲대표님들이 나란히 서서 3인 시위를 하고 계신다(왼쪽부터 염성태,오혜란,김일회 대표)
오늘은 을지포커스렌즈 훈련 반대 농성(9일째)을 인천평통사가 하는 날이다.
염성태대표, 김일회 신부, 오혜란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가했다. 김일회 신부님은 "미군기지가 이렇게 좋은 산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않좋지만, 미군 전용 고속도로 출입구를 만들어 놓고 전쟁연습을 하는 것도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하셨다.
아침 9시부터 번갈아 가며 1인시위를 진행했고, 미군을 실은 차들이 수시로 정문을 드나들고 있었다.
염성태대표, 김일회 신부, 오혜란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가했다. 김일회 신부님은 "미군기지가 이렇게 좋은 산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않좋지만, 미군 전용 고속도로 출입구를 만들어 놓고 전쟁연습을 하는 것도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하셨다.
아침 9시부터 번갈아 가며 1인시위를 진행했고, 미군을 실은 차들이 수시로 정문을 드나들고 있었다.
▲1인시위를 하고 있는 동안 커다란 미군군용차량이 지나 다녔다.
1인시위를 마치고, 평화군축 집회가 있었다. 피켓, 플랭카드등 다양한 선전물을 장식했다. 첫날부터 계속 선전물을 장식했던 장소에 경찰이 선전물을 부착하지 못한다고 하여 약간의 마찰은 있었지만, 우리가 강력히 항의하여 선전물을 다시 부착하는 일도 있었다.
▲정보과 형사가(가운데 체크무늬) 선전물 부착을 문제삼자 평통사 회원들이 연좌하고있다.
자연스럽게 71차 평화군축집회가 시작되었고, 마지막 결의문은 염성태 대표님이 낭독 하셨다.
▲염성태 대표님이 평화군축집회 결의문을 낭독하고있다.
이날 집회를 마치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이시우 사진작가를 염성태 대표님과 김일회 신부님, 심자섭회원, 유정섭 사무국장이 면회를 갔다. 이시우 작가는 밖에서 평통사가 유엔사 문제등 열심히 싸우는 모습에 힘을 많이 받는다고 하면서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였다. 이시우 작가는 현재 2달여의 단식이후 복식단계에 있으며 아직 밥을 먹기는 부담스럽고, 선식을 하고 있다고 한다. 8월 30일(목) 대법정에서 재판이 있다고 한다.
<사진으로 본 평화군축 집회>
▲손 바느질로 만든 선전물 'STOP UFL'
▲'평화좋아, 전쟁싫어'우드락에 꽃을 꽂고 있는 두 대표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