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8/06/28] 라이스 방한에 즈음한 피켓팅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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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미 국무부 장관 방한에 즈음한 피켓팅
 - 2008.06.28  외교통상부 정문 앞 -
 OUT! 미친소 한미동맹
WE DON'T NEED US MAD COW!
WE DON'T NEED US TROOPS!
퍼주기 동맹 강요 라이스 장관 방한 반대!
6월 28일 라이스 미 국무부장관의 방한을 규탄하는 피켓팅이 낮 1시 30분부터 외교통상부 앞에서 있었습니다.
평통사, 민가협,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등 30여명의 참가자들은 “OUT! 미친소 한미동맹”, “WE DON'T NEED US MAD COW!”, “WE DON'T NEED US TROOPS!”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라이스 장관이 지나갈 길목에서 피켓팅을 벌였습니다.
피켓팅을 벌이고 있는 오후 2시경 라이스 장관 일행이 정부종합청사와 외교통상부 건물을 잇는 육교를 지나갔습니다. 피켓팅 참가자들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함성과 야유로 라이스 장관의 방한을 규탄하는 한국민의 요구를 전달하였습니다. 라이스 장관의 일행인 힐 국무부차관보는 육교 창문을 통해 우리의 시위를 유심히 지켜보며 지나갔습니다.
이어 한미외무장관회담이 진행되는 1시간반 동안 피켓팅은 계속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과 고시를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하고,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침략적인 한미동맹 강요를 규탄하였습니다. 또한 한미동맹을 매달리며 국익을 팔아먹는 이명박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오후 3시 40분경 라이스 장관은 일행 한미외무장관회담을 마치고 다시 육교를 지나갔습니다. 이 때도 역시 참가자들은 함성과 야유를 보내며 굴욕적인 한미동맹을 강요하는 라이스장관의 방한을 규탄하였습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라이스장관의 방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피켓팅을 마쳤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2시간이 넘게 피켓팅에 참가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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