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8/10/15] [나홀로시위 3일째]"최근 북미관계가 우리사회에 이슈가 되어야한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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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미대사관 앞 시위에서는 의경과 시위를 두고 언쟁이 있었습니다.
나 홀로 시위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비엔나 협약에 의하면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할 수 없다며 의경이 막아 나섰습니다. 하여 시위참가자는 13, 14일 같은 장소에서 시위를 하였는데 이제 와서 문제를 삼는 것에 대해 항의하였습니다. 그리고 나 홀로 시위는 어느 곳에서나 진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자리를 지켜 결국 그 자리에서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1인 시위에 나선 전 민주노동장 자통위원장은 “최근 북미간의 관계가 가장 우리사회에서 이슈화 되어야 하는데 환율이나 주가문제에 의해서 뒤로 밀리는 것과 월요일에 진행한 테러지원국 해제 반대 집회가 있었던 것이 안타깝다. 그러나 한편 방위비분담금 및 국방예산관련 투쟁 등에서 평통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대응해오고 있어 많은 힘이 된다”며 의견을 주셨습니다.  

△ 민주노동당 자통위원장이 나홀로 시위를 하였습니다.
같은 시간 국방부 정문 앞에서도  나 홀로 시위를 하였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지나가는 많은 국방부 직원들과 전쟁기념관을 견학 온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피켓을 찬찬히 읽어보기도 하였습니다.


△ 국방부 앞 집회에 오셨다가 나홀로 시위에 참여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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