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규탄 나홀로 시위에는 서울 평통사 유호명 운영위원과 평통사 이관복  고문, 범민련 이규재 의장님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국방부 앞에서 나홀로 시위를 하신 유호명 선생님께서는 진작부터 동참하시겠다고 말씀해오셨습니다. 이런 실천들이 모여 반드시 승리를 이룰 것이란 말씀도 하십니다.

시위를 하시는 동안 선생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평통사에 들어오게된 과정, 평생 평화와 통일운동에 함께하고 싶다는 말씀, 평통사 실무자들이 참 열심히 일한다는 격려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늘 실천의 현장에서 함께하시는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오가는 사람들, 신호 때문에 멈춘 버스 안의 승객들은 유심히 1인시위 피켓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