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3] 2009년 반미자주화 투쟁의 포문을 연 112차 반미연대집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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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대화 및 6자회담진전,이스라엘 팔레스타인학살중단!
방위비특별협정 서명중단!112차 반미연대집회!
- 2009년 1월 13일, 광화문 미대사관 인근 KT 빌딩 앞 -
강추위속에서도 참가자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09년 새해 들어 첫 반미연대집회가 13일(화) 12시 광화문 KT앞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명이 모여서 진행되었습니다.
집회 처음으로 이규재 의장(범민련 남측본부)의 여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 의장은 2002년 이후로 미군의 영향력이 취약해져가고 있다. 만리포 재판의 결과나 미군들의 훈련이 2/3가량 줄어든 것이 그것에 반증이라며 10년이 넘게 진행해온 반미연대 집회를 통해서 2009년 미군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입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는 민주주의, 사회복지, 노동자 생존권등 모든 부분에서 잘못된 정책을 펴고 있어서 강남에 사는 강부자를 빼고는 모든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 민족자주 운동진영들이 각성하고 대동단결해서 2009년 이명박 정권에게도 결정적인 타격을 입히는 투쟁을 통해 민중생존권 민주주의 조국통일에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는 해가 되자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STOP the WAR 전쟁을 멈춰라.
두 번째로 배종렬 상임대표(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의 결의발언이 진행되었습니다. 배대표는 송아지 동요을 인용해서 우리나라 소는 얼룩소가 아니라 누렁소며 녹색혁명을 해야할 것이 아니라 황색혁명을 진행해야 한다며 우리의 문화 우리의 전통이 빛나는 2009년이 되야 한다며 말씀을 시작하였습니다.
배 대표님은 미국의 달러 기축통화가 무너지고 미국의 몰락할 것이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하고 있다 그렇지만 몰락에 처한 미국은 우리에게 더욱더 한미동맹강화 방위비분담금등 많은 것들을 요구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는 온 국민이 하나되어서 방위비분담 및 무건리 훈련장 확장 평택싸움등을 힘차게 진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선전선동방식을 통해서 대중들과 함께 이명박 정부와 미국에 대응해서 힘차게 싸워나가는 2009년이 되자며 발언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주한미군 내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 번째로 황수영 통일위원장(민주노총)의 결의발언이 진행되었습니다. 황 위원장은 결의발언을 통해 미국이라는 나라는 지금 남의 나라 남의 민중들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자기 나라 자기 나라 민중을 걱정하여야 할 때라며 우리나라의 통일 및 민족문제에 간섭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09년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한미연합 연습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한미연합연습을 벌이는 곳에 민주노총 깃발이 있을 것이며 민주노총 조합원이 항상 있을 것이라며 민주노총답게 노동자답게 힘차게 투쟁하는 2009년이 되겠다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2009년 우리의 결의를 담은 상징의식
네 번째로 새해 처음 반미연대집회인 만큼 연하장을 통한 상징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섯 번째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학살을 중단하라는 내용으로 김덕엽 다함께 활동가의 규탄연설이 진행되었습니다.
김 덕엽 다함께 활동가는 전쟁광 미국에 수 많은 무기의 지원 속에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학살을 진행하고 있고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약속을 함으로써 지금 벌어지고 있는 학살에 대한 공범의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전 세계 평화를 원하는 민중들이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항의행동을 통해서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계속 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지원과 소말리아 아프카니스탄의 파병 등 전쟁동맹 한미동맹을 강화하려고하는 이명박정부의 정책에 강력히 투쟁함으로써 전쟁동맹 한미동맹을 깨뜨리는 2009년이 되자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STOP Killing 학살을 멈춰라
여섯 번째로 주한미군 8차 방위비분담금 협정을 규탄하는 내용으로 최문희 교육부장(서울평통사)의 규탄발언이 진행되었습니다.
최 부장은 정부는 향후 5년간 방위비분담금을 실질적으로 동결을 이뤄 냈다고 이번 협상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IMF 때나 2005년에도 방위금분담금을 삭감한 전례가 있고 주한미군의 역할이 전환된 만큼 삭감해야 하며 협정기간 5년 역시 국회의 심의과정 없이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며 정부의 협상결과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 했습니다.
또한 협정의 절차 중 대통령 재가 후 정식 서명하여 국회의 비준동의를 받는 절차가 남아있다며 앞으로 많은 부분에 투쟁이 진행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 참여를 호소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명나라 엄씨 성을 가진 부부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제 주한미군을 내보내는 몽동이를 들어야 할 때라며 규탄발언을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4월혁명회 한찬욱 사무처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112차 반미연대집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3중으로 미군퍼주기 이명박정부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