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1] [릴레이 1인시위보고] 키리졸브/독수립연습(KR/FE)훈련 중단 촉구 릴레이 1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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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졸브/독수리연습(KR/FE)을 규탄하는 릴레이 1인시위
3월 11일(수) 청계산 자락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TANGO) 대북공격연습 키리졸브/독수리연습(KR/FE)훈련을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가 아침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1인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키리졸브 훈련을 위한 군인들과 미군차량들이 전쟁지휘소를 드나 들었습니다.
△전쟁지휘소를 드나드는 군인들을 향해 "전쟁연습중단를
외치고 있다"
황수영통일위원장(민주노총)
오전 9시부터는 황수영 위원장(민주노총통일위원회)과 김영제 통일국장(민주노총)이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황수영 위원장님은 1인시위를 진행하면서 “ 1인시위를 하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을 털어놓고 지나간다. 고생한다고 수고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1인시위의 내용 전쟁반대의 내용에 불만을 털어놓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며 아직은 우리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전쟁반대의 내용에 국민적 공감이 부족한 거 같다며 우리들만이 아닌 많은 국민들과 공유하고 함께하는 사업이 필요하고 그 시작으로 민주노총 조합원들부터 이 내용에 대한 선전활동을 강화해야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었습니다.
△김경자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이 1인시위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김영제 통일국장은 소감을 통해 “자주없이 평화와 통일이란 있을 수 없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하루였다” 고 밝히었습니다.
뒤이어서 이경자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이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경자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은 “전쟁은 엄청 많은 사람들을 살인하는 행위입니다. 살인행위 전쟁을 막고 평화 통일을 위해 모두들 노력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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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에 참가한 민주노총 3분이 함께... 고생하셨습니다..
내일(12일)은 경기남부평통사에서 장창원 목사님을 비롯한 3분이 1인시위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