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9/03/12] [릴레이 1인시위보고]키리졸브/독수리연습(KR/FE)훈련 중단 촉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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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졸브/독수리연습(KR/FE)훈련 중단 촉구 릴레이 1인시위

- 2009년 3월 12일,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 앞 -

3월 12일 키리졸브/ 독수리연습(KR/FE)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일인시위는  장창원목사(경기남부 평통사 공동대표)와 현호헌사무국장(경기남부 평통사)이 1인시위를 12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TANGO) 앞은 아침부터 미군들과 한국군들이 정문과 고속도로 입구로 많은 수가 드나들었습니다.

  지나다니는 등산객들은 무슨 일인지, 무슨 목적으로 1인시위를 하는지 궁금해 하였고 1인시위를 진행하는 장창원목사님은 친절하게 대답하여 주셨습니다. 어떤어르신은 탱고에서 성남공항까지 지하로 땅굴을 미군들이 뚫어 놓았다는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를 말씀을 확신있게 하시면서 격려하여 주셨습니다.

  △"STOP" 전쟁연습 

1인시위를 하는 동안 미군들은 눈을 피하거나 손을 흔들기도 하였으며 한국군인들은 외면하는 경우들이 다수였습니다. 11시경에는 탱고로 전투헬기들이 10여대 날아들었는데 평택 k-6기지에서 날아온 헬기들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한국 공군들의 버스와 승합차량들이 많이 드나들었으며, 혹 이전 뉴스에서 보았던, 북한 지역 침투에 대한 미군과의 간담회등이 2월에 있었다는데 그런 쓸잘데 없는 일들을 하지는 않았나 여러 추측들을 하면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국민들에게 전쟁에 대하여, 주한미군에 대하여 많이 알려야 한다는것에 다시 한번 절감하고 결의할 수 있는 1인시위였습니다.

 

  

 어제는 부산에서 오늘은 탱고앞에서.. 전쟁연습반대 투쟁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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