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4] "지금은 전쟁과 점령을 중단할 때, 군비가 아니라 복지와 일자리를 늘릴 때" - 4.4 국제 반전공동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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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쟁과 점령을 중단할 때, 군비가 아니라 복지와 일자리를 늘릴 때"
4.4 국제 반전공동행동
- 2009년 4월 4일(토) 오후 3시, 종로 보신각 앞 -
△ 냉전 해체 후에도 계속 확장을 하며 코소보, 아프간 전쟁 등에 파병해 온 나토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제 반전평화 공동행동 집회가 열렸습니다.
△ 오바마 정부는 한국에 아프가니스탄 재파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07년 아프간 피랍과 비극적 죽음이 채 잊혀지지도 않았는데, 이명박 정부는 아프간 재파병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 집회 첫머리에서 요즘 뜨고 있는 <잡리스>가 공연을 하였습니다. 성악을 전공한 실력파답데 "거위의 꿈"을 부를 때는 오현리 주민분과 집회참가자 모두가 노래에 심취하였습니다.
△ 김선일, 배형규, 심성민, 예맨 테러.. 한국군 파병과 침략적 한미동맹은 한국민을 테러의 표적으로 만듭니다. 더 이상의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전쟁과 파병을 중단해야 합니다.
△ 집회 맨 마지막 순서에 소개된 무건리 주민 주병덕씨가 4월12일에 있는 무건리 평화대행진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주병덕 오현지킴이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레바논 등에 파병된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전쟁연습을 위해 사용하는 무건리 훈련장 확장을 막아내는 일이 곧 전쟁반대라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제일 생생한 감동을 주는 연설이었습니다.
△ MB!! 돈이 남아 도냐?
△ 2시간 넘게 진행된 집회 내내 중동여성의 복장으로 퍼포먼스를 벌인 분들은 <개척자> 회원들입니다. <개척자>는 지난 해 평화협정 교양을 요청했던 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