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9/08/18] 을지프리덤가디언 북침 전쟁연습 중단 촉구 전쟁지휘소, 군산미군기지, 인천시청 앞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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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중단 촉구
전쟁지휘소, 군산미군기지, 인천시청 앞 1인 시위
2009-08-18
 2009 을지프리덤가디언 북침 전쟁연습이 17일 시작된 가운데, 이 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전쟁지휘소 탱고(TANGO)앞 1인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통일광장 김영식 선생이 오전 10시부터 1인 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1인 시위를 시작하자마자 탱고에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차량(주한미군 중에 중장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자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 밖에 없는데 운전석 오른편 앞에 별 셋 표지판이 선명하게 보이고 차량 안에 미군이 탑승하고 있었음. 차량은 임대 차량)이 잠시 멈춰 서서 피켓을 보면서 뭔가를 메모하다가 빠져 나갔습니다. 사진을 찍던 유영재 평통사 미군문제팀장이 "NO, UFG!“을 외쳤습니다.
 1인 시위를 하는 과정에서 선전물을 유심히 보는 등산객들도 있었고, 격하게 시비를 거는 나이든 등산객들, 1인 시위 내용에 찬동을 표하는 등산객도 있었습니다.
 11시부터는 경기남부 평통사 이종필 대표가 1인 시위를 이어서 전개했습니다. 아침부터 구름이 많이 끼어 덥지 않았는데 11시 반경부터는 햇볕이 따갑게 내리 쬐어 무더웠습니다. 이종필 대표는 땀을 흘리면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1인 시위를 하면서 이종필 대표와 유영재 팀장은 평택미군기지 안에 미군자녀학교를 국민 혈세로 지어주고 한국인 자녀를 다니게 하는 문제에 대한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응 방법을 모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1인 시위를 진행해 주신 김영식 선생, 이종필 대표께 감사드립니다.
■ 지역 평통사가 참가한 1인 시위 소식
□ 군산, 익산, 전주 평통사

△ 18일, 군산미군기지 앞에서 전주 평통사가 "을지프리덤가디언 실시 중단과 F-15E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했습니다.
 18일, 군산미군기지 앞에서 전주 평통사가 "을지프리덤가디언 실시 중단과 F-15E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했습니다. 김민환, 이민진, 이수원, 이재호 회원이 함께 했습니다.
□ 인천 평통사

△ 18일 낮 12시, 인천시청 앞에서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중단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8일(화) 낮12시, 인천시청 앞에서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가 진행하였습니다.
1인시위 끝난 40분 뒤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소식을 들었습니다.
분단 이후 처음 남북정상회담 성사로 6.15공동선언이라는 남북화해와 통일의 이정표를 세우고,
서거 직전까지도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애쓰시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화해와 평화에 역행하는 한미연합 전쟁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말씀 깊이 새겨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실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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