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9/08/26]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 중단 촉구 1인 시위 -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탱고) 앞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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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 중단 촉구 1인 시위
2009-08-26,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탱고) 앞

△ 26일 오전 10시,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탱고) 앞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 오늘 1인 시위 참가자가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탱고)를 출입하는 미군들에게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10시,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탱고) 앞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습니다. 대북 공격작전 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을 진행하고 있는 군인들과 전쟁지휘소가 위치한 청계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수십여 명의 등산객들이 1인 시위 피켓들을 관심있게 지켜보았고, “유에프쥐(UFG)가 뭐요?”라며 묻는 등산객도 있었습니다.
다만, 한두 명의 등산객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성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을 무너뜨려야지?”, “전쟁연습을 해야지?” 등등의 말입니다. 앞서의 질문은, 그래서 대북 공격작전 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후자의 질문은, 그래서 전쟁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1인 시위를 진행하던 활동가들이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나, 토론이 되지를 않았습니다. 의견성 질문을 한 등산객들이 활동가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토론을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등산객들이 한 의견성 질문에 답하기 위해 선전용 유인물도 준비해 갔었기 때문입니다.
 “첫째, 지금은 전쟁연습이 아니라 대화가 절실할 때로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은 한반도 평화 정세 역행합니다. 둘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의 정체는 북한 침략 전쟁연습입니다”라는 내용을 토론하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내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반전평화활동 결산 피켓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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