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9/11/18]오바마 방한에 즈음한 아프칸 재파병 반대! 동암역 1인시위 및 기자회견(인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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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방한에 즈음한
아프칸 재파병 반대! 한미전쟁동맹 폐기! 1인시위
2009-11-18, 동암역
11월 18일, 오늘 오바마 미대통령이 일본과 중국에 이어 한국을 방문하여 한미정상회담을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핵과 한미동맹문제, 아프칸 재파병 문제가 논의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방한 선물로 아프칸 재파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렁에 빠진 미국의 뒤치닥거리를 위해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아프칸 재파병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한미전쟁동맹 폐기와 아프칸 재파병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동암역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뉴스에서 보도가 많이 나와서인지 바쁜 출근길에도 많은 시민들이 관심있게 피켓 내용을 보았습니다.
△ 1인시위 피켓을 관심있게 보는 시민들

△추운 날씨에도 생계를 위해 굴을 팔고 계신 할머니. 이명박 정부는 한미동맹 관련 예산엔 수 조원씩 쏟아 부으면서 서민복지 예산은 삭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고...희생만 강요하는 한미동맹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아프칸 파병반대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2009년11월 18일(목) 오전11시, 인천시청 앞
인천지역연대 준비위원회 주최로 아프칸 파병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에서 파병반대의 문제점과 이명박정권을 규탄했습니다. 또한, 유정섭 사무국장은 한미전략동맹의 측면에서 한국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요구하는 미국을 규탄했고, 평통사가 2010년 국방비 중 10%가 넘는 돈을 한미동맹 관련한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다며, 사회복지비를 확충하지는 못할 망정 전쟁비용으로 쓰이는 국방비의 문제점을 규탄하며, 아프칸 파병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기자회견에 참석한 제 시민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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