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5/13] <성 김 미국 6자회담 특사 방한 대응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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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북핵 6자회담 특사가 12일 오후 방한했습니다. 성 김 특사는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찬회동, 천안함 사건 대응방안과 6자회담 재개 문제를 협의한다고 합니다
이에 13일(목)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외교통상부 정문 앞에서 “북에 6자회담 나오랄 땐 언제고, 이제는 ‘천안함 먼저’인가?”라는 내용으로 10시부터 2시간 가량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조승현 부장..!!.
오전 10시 민방위 훈련을 알리는 싸이렌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외교통상부와 정부종합청사 공무원들이 분주하게 건물을 빠져나옵니다. 외교통상부 앞에는 차량통제로 인해 많은 차들이 멈춰서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공무원들이 건물을 빠져나오면서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을 유심히 쳐다보고 지나가거나 멈춘 차량에서도 1인 시위 피켓에 내용을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지나가던 한 아주머니는 피켓에 내용에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어가고 도로에 정차 중인 대형버스 기사분도 피켓 내용에 대하여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오늘 1인 시위가 ‘선 천안함, 후 6자회담’ 방침 철회! 북미대화·한반도 평화포럼·6자회담 조속한 개최! 한국해군전술자료체계(KNTDS) 등 천안함 사건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 등 우리의 요구를 이루어 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서울평통사 백준기 인턴...!
오늘 1인 시위는 평통사 평화군축팀 조승현 부장 , 서울 평통사에서 인턴활동을 하고 있는 백준기군이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