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10/06/29] 천안함 사건 전면 재조사!! 군사대결 중단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캠페인 및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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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 전면 재조사 군사대결 중단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캠페인 및 기자회견
<2010-06-29>
천안함 사건 전면 재조사!! 군사대결 중단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과 서명 캠페인이 29일 인사동 문화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캠페인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 첫 순서로 윤한탁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 상임대표가 취지발언을 하였습니다.
윤한탁 대표는 “정부와 합조단의 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의 의심이 더해가고 있다 있다.”고 지적하면서 “더 이상 의혹이 증폭되기 전에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조사가 필요하다.”며 천안함 사건의 전면 재조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역설하였습니다.
또한 윤한탁 대표는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싶어 한다. 알권리가 있다. 헌법에서도 국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명백하게 공개하여야 한다.” 고 주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윤한탁 대표는 “서해안에서 한미연합훈련은 한반도의 위기를 조성한다.”고 주장하며 “이명박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위기를 만들고 전쟁을 일으키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한미연합훈련의 중단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기자회견 마지막으로 황수영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 이어 진행하려고 한 캠페인은 인사동 상가주민들과의 마찰로 인해 예정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했고 거리 설문판에도 의견을 표했습니다. 시민들은 정부의 조사결과 발표를 믿을 수 없고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항목에 표시를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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