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7]육 해 공 합동 서해 해상 기동훈련 중단 촉구 해군 2함대사 앞 1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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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합동 서해 해상 기동훈련 중단 촉구
해군 2함대사령부 앞 1인시위
해군 2함대사령부 앞 1인시위
<2010년 8월 7일 오전 10시~정오>
오늘 1인 시위는 경기남부 평통사 현호헌 사무국장과 군포에 사시는 우홍균 회원이 나섰습니다.
평택 2함대 사령부 정문 앞에서 오전 10시 경부터 1인 시위를 시작하여 정오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했습니다.
사령부는 바로 옆에 평택항이 있고 위로 남양만을 건너 매향리가 있는 서해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은 최근 천안함 침몰사건과 군사훈련 등으로 주목받는 해군기지입니다.
평택 2함대 사령부 정문 앞에서 오전 10시 경부터 1인 시위를 시작하여 정오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했습니다.
사령부는 바로 옆에 평택항이 있고 위로 남양만을 건너 매향리가 있는 서해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은 최근 천안함 침몰사건과 군사훈련 등으로 주목받는 해군기지입니다.
헌병들이 K-2 소총을 건 채 보초를 서고 있고 지나다니는 차량들과 면회객들도 많았습니다. 면회를 온 시민들이 1인시위를 지켜보았습니다.
우홍균 선생님은 11시 경, 부대 안에 있는 안보공원에 다녀오셨는데, 천안함은 가림막으로 가려져서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우홍균 선생님은 11시 경, 부대 안에 있는 안보공원에 다녀오셨는데, 천안함은 가림막으로 가려져서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어제처럼 오늘도 시위 동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폭우가 멈추자 고추잠자리들이 어딘가 숨어 있다가 날아다니는 게 보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평화에 대한 열망도 서해, 전쟁훈련을 하는 바다로 날아갑니다.
1인 시위는 월요일, 9일 오전 8시 30분부터 2함대사령부 앞에서 속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