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11/06/07] 북 국방위원회의 남북 비밀접촉 관련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파면 촉구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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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방위원회의 남북 비밀접촉 폭로 관련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 비서관 파면!
천안함 사건 사과 요구 철회! 조건 없는 대화 재개 촉구 1인 시위
2011. 6. 7. 아침 7시 30분 /정부 중앙청사 정문 앞(세종로) 

평통사는 남북 정상회담 관련 북 국방위원회의 비밀접촉 사실 폭로 이후 한국판 네오콘 김태효 파면, 천안함 사과요구철회, 조건 없는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첫날인 6월 3일은 청와대 앞에서 변연식 대표가 1인 시위를 전개했습니다. 오늘 1인 시위는 오혜란 사무처장이 정부 중앙청사 정문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8시에 시작되는 국무회의를 앞두고 7시 40분을 전후로 국무총리와 장관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들이 중앙청사 정문으로 연이어 들어갔습니다. 피켓이 잘 보이도록 정문에서 광화문 쪽 인도, 옛 삼군부 터에 섰습니다. 승용차와 통근 버스에 탄 공무원들이 피켓에 적힌 구호를 열심히 쳐다봅니다. 중앙청사 앞에 있던 경찰들이 긴장했는지 주변에서 기웃거리고 승용차가 들어갈 때는 차량을 경호하는 자세를 취하고 언제 나왔는지 종로서 정보과 1인 시위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개선과 대북 적대정책 철회, 김태효 파면 등을 요구하는 평통사의 1인 시위는 6.15일 남북공동선언 11주년이 되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명박 정부는 국제적 고립과 망신을 최소화하려면 지금이라도 대북 적대정책을 청산하고 조건없이 남북 대화를 비롯한 각급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사과 요구를 철회하고 대북 강경책의 선두에 섰던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현인택 통일부장관,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한국판 ‘네오콘’들을 사퇴시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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