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11/06/13] 한국판 네오콘 김태효 파면, 천안함 사과요구 철회, 조건 없는 대화 재개-청와대 앞 1인시위와 정부종합청사 앞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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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네오콘 김태효 파면, 천안함 사과요구 철회, 조건없는 대화재개!
청와대 앞 1인시위와 정부종합청사 앞 시위
2011년 6월 13일(월) 12시 30분~2시

△ 인천평통사 유정섭 사무국장이 1인시위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분수대도 그대로이고, 신문고도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나, 달라진것은 청와대에 살고 있는 사람만 바뀌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라 쥐가 들끓고 있다고 말합니다.
신문고를 두들기며 전략적 유연성 반대, 한미동맹 폐기를 외쳤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혹시나 청와대에 들리지는 않을까 싶어서 목이 쉬어라 외쳤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소리 질러봐야 내 목만 아프니까요.  아, 한마디는 했습니다. 저에게 수고한다고 말하는 경찰에게 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퍼주기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돈봉투나 건네면서 북측대표 농락하는 김태효 좀 짜르라고 대통령에게 건의좀 하시죠, 아주 쪽팔리고 창피해서 원...조건없이 남북정상회담 하면 될것을"라구요
그랬더니 그 경찰이 웃으면서 그러더군요 "저는 말단이라 그럴 자격이 없네요"
그럼, 자격이 있다면 짜르고 싶다는 이야기처럼 들리더군요
청와대 말단 관계자들이 점심먹고 지나가면서 힐끗 보더니 키득거립니다. 자기들끼리 수근 거리네요. 제가 왜 1인시위를 하는지 이해하는가 봅니다.
관광을 왔던 중국 사람들이 안내원에게 피켓에 대해 물어봅니다.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김태효'는 명확히 들리더군요...ㅋㅋ
그동안 남북대화 가로막으려고 미국, 일본, 중국을 바쁘게 다녔던 김태효. 정말 당신이 국민들의 쌀만 축내는 쥐가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손떼고, 사표내고 조용히 살기를 바랍니다.
아니, 반드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정부종합청사 앞 시위도 진행되었습니다. 서울평통사와 인천평통사 회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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