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12/05/21] 대북압박 그만두고 북미회담, 6자회담 즉각 재개하라!-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대응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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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압박 그만두고 북미회담, 6자회담 즉각 재개하라!>
[2012 / 5 / 21]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대응 기자회견
 

미회담, 6자회담 즉각 재개하라!
오전 9시 반, 외교통상부 정문 앞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대응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취지발언은 평통사 유영재 미군문제팀장이 하였습니다.
유영재 팀장은 “2.29합의 이후 6자회담 재개 희망이 보였으나, 미국은 북의 인공위성 발사를 빌미로 대북식량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인공위성 발사는 국제법이 보장하는 주권국의 합법적 권리인데 제재하고 있다. 2.29합의를 깨려는 것은 바로 미국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한미연합공군훈련 '맥스 썬더(Max Thunder)' 등의 훈련으로 북 화력 90%를 궤멸하겠다는 대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6자회담, 북미회담을 사실상 반대하는 것이다. 한반도 전쟁 위기를 타개하고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면, 압박보다는 북미쌍방이 한 테이블에 모여 대화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발언하였습니다.

기자회견 보도문은 평통사 강정구 상임대표가 낭독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통일뉴스)
한편, 글린 데이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한.미.일 수석대표 협의 발표 후, 22일 베이징으로 떠났습니다. 그는 "지난 수년간 북한이 스스로 한 (약속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고 진지하게 행동을 취한다면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라고 하며, 대화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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