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12/8/31] 126차 평화군축집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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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31] 전쟁연습 중단! 해군기지 건설 중단! 무기도입사업 중단 촉구 126차 평화군축집회
 2개의 태풍이 지난 후 화창하게 개인 날씨 속에서 126차 평화군축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격적인 전쟁연습, 대형무기도입 사업의 중단하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류정섭 인천평통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는 처음으로 그대로 앵커가 진행하는 국방예산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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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앵커는 처음으로 “제주해군기지가 미군의 항공모함의 상시적인 입, 출항을 전제로 지어지고 있다.” 며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 조사 및 실험보고서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그래도 앵커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해군기지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강정마을회의 홍보부스 설치를 합리적인 사유 없이 이명박 정부와 해군의 정치적 압력에 따라 불허하였다.” 며 이명박 정부의 행동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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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뉴스로 조승현 평화군축팀 팀장과 함께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조승현 팀장은 “차세대 전투기 도입기종으로 유력한 F-35의 운용유지비가 시간당 3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운용유지비가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며 “8조원의 도입비용과 함게 수조원의 운용유지비가 소요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은 중단되어야 한다.” 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조승현 팀장은 “국방부를 비롯한 공군은 스텔스 기능을 가지 전투기가 마치 만능인 양 주장하고 있지만 스텔스 전투기는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며 “스텔스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폭탄과 미사일등을 내부 무장창 안에 넣고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화력이 많이 떨어지며 작전능력에도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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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예산 뉴스가 끝나고 UFG 전쟁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태준 국민대 학생의 발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태준 학생은 “이명박 정부와 미국의 전쟁놀음에 최대 피해자는 우리민중이다.” 라며 “공격적인 군사훈련이 없는 한반도 남과 북이 서로 만나 자주평화통일을 이야기하는 2013년을 만들기 위해 힘차가 싸우겠다.” 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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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순서에 없는 자유발언도 진행되었습니다. 신정길 부천평통사 공동대표는 자유발언을 통해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습은 미군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할 때 한국의 모든 인적 물적 자산을 효율적으로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엄청난 훈련이다.” 라며 이 훈련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힘찬 구호와 함께 126차 평화군축집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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