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7] 일본 자위대 끌어들여 동족 말살 노리는 PSI 훈련 규탄한다! 국방부 앞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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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끌어들여 동족 말살 노리는 PSI 훈련 규탄한다!
2012. 9. 27 11시 국방부 앞 기자회견
오전 11시, '일본 자위대 끌어들여 동족 말살 노리는 PSI 훈련 규탄한다!' 내용으로 국방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규탄 발언은 민가협 양심수 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이 했습니다. 권오헌 회장은, “오늘부터 이북을 봉쇄, 차단하는 실제훈련을 한다. 일본을 끌어들여 훈련한다는 것은 동족 대결 정책이다. 해상훈련과 병력투입을 당장 중단해라”라고 하였습니다.
이어 평통사 유영재 미군문제팀장의 규탄발언이 있었습니다.
유팀장은, “PSI 차단 사례 발표에서 러시아는 대량살상무기가 아닌 재래식 무기 아니냐고 발표하며,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의 실질적 효과가 없다고 하였다. 우리나라 현역장교는 PSI가 국제법적 근거가 없다고 하였다”라며 PSI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자위대를 끌어들여 북과 중국을 위협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를 파괴하는 것이다. PSI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마지막 기자회견문은 전국여성연대 손미희 공동대표가 낭독하였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버스를 타고 있던 승객이 응원차 손을 흔들어 주기도 하여 더욱 힘이 나는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일기에 평화의 글귀를 적는 상징의식을 하고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한반도
평화위협하는 PSI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