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14. 8. 15]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 반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815 범국민대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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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9주년을 맞아 서울역에서는 '일본 집단 자위권 행사 반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815 범국민대회'가 <6.15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측본부> 주최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노동자, 학생, 시민들이 약 5,000여명이 참여했고, 평통사 회원들도 전국 집중 행사로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815 행사는 한반도 재진출을 노리는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를 규탄하는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태평양전쟁유족회의 이희자 님은 연단에 올라 "아버지가 징용으로 꿀려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는데 야스쿠니 신사에 전범들과 합사당해 있다. 올해 26년째 아버지를 합사에서 빼내기 위해 투쟁 중이지만 일본은 유족들의 의견도 무시하고 있다. 때문에 야스쿠니는 전범 신사다. 아버지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해방을 맞지못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재무장을 경고하였습니다. 

행사 후에는 세월호 추모 범국민대회가 열리는 시청광장까지 행진하였습니다. 

평통사 회원들은 "일본 집단 자위권 행사 규탄한다"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하라!"라고 힘차게 구호를 외치면서 행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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