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9] 남북관계 개선 가로막는 미국 규탄 185차 자주통일평화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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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개선 가로막는 미국 규탄 185차 자주통일평화행동
한반도 사드배치 반대! 북미․6자 회담재개! 방위비분담금 제도개선 이행!
남북관계 개선 가로막는 미국을 규탄한다!
2015년 2월 17일(화) 오후 12시, 광화문 미 대사관 앞
남북관계 개선 가로막는 미국 규탄 185차 자주통일평화행동
연말연시를 전후해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등 남북대화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미국은 대북 제재와 선 비핵화 회담을 앞세워 남북대화와 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미국은 또한 한반도의 사드 배치를 기정사실화 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 핵문제를 빌미 삼아 미국이 동북아에서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려는 불순한 의도에서 나온 행태입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과 시민사회단체는 남북관계 개선 가로막는 미국을 규탄하는 185차 자주통일평화행동을 개최했습니다.
남북경협기업 비상대책위 유동호 위원장
이번 자주통일평화행동에서는 남북경협기업 비상대책위 유동호 위원장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유동호 위원장은 “남북관계 개선에 있어서는 진실성과 헌신성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유동호 위원장은 “분단 70년 이제는 남과 북이 대결에 마침표를 찍고 통일로 나아가야한다”라고 밝히고 “박근혜 정부는 주변의 강압에 흔들리지 말고 독립적이고 자주적으로 남북관계를 추진해야 한다”라며 최근 남북관계 개선을 가로막고 있는 미국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번 자주통일평화행동에서는 한반도 사드 배치를 비판하고 미군 주둔비 분담금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발언도 있었으며 마지막에 진행된 상징의식에서는 ‘2015 한반도 토정비결’을 주제로 한반도 향후 정세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사드 배치 철회 촉구 4컷 만화
젊은 참가자들이 참가하신 선생님들께 드리는 존경의 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