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11/9 미 국무장관 방한 및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즈음한 기자회견/평화행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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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장관 방한 및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즈음한 기자회견/평화행동
기자회견 : 2023년 11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
피켓팅 : 2023년 11월 9일(목), 오후 1시, 외교부 앞 (*피켓팅 후 1인시위 진행 예정)
오는 11월 9일(목), 미 국무장관 방한 및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립니다. 미 국무장관 방한은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군사안보, 첨단기술,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한미일 동맹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 결과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진영 간 핵대결과 전쟁 위기를 고조시킬 뿐입니다.
155mm 포탄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확대는 전쟁을 장기화시켜 민간인 피해만 키울 뿐입니다. 즉각적인 휴전, 나토(NATO)의 확장 중단, 러시아의 침략 중단으로 전쟁의 근원적 해결을 모색해야 합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은 러시아를 완전히 적으로 돌리는 것으로 우리 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합니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 전면 봉쇄, 지상 작전 등으로 수만 명의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민간인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그 실질적 방법인 휴전에 반대함으로써 이스라엘의 행위를 용인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요구에 따라 이스라엘에게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해야 하며, 한국도 명확한 즉각 휴전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이에 평통사는 한미일/한일 동맹 구축 중단,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평화행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평통사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