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3/18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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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요청]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일시 : 2024년 3월 18일(월), 오전 11시 30분
•장소 : 외교부 정문 앞
*신라호텔 앞(8:30~10:30)과 대통령실 앞(14:00~15:00)에서도 각각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대결과 분쟁 확장하는 한미 당국 규탄한다!
취지와 목적
- 이번 한미 외교장관회담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중동 등에서의 지역적 패권을 위해 윤석열 정권의 가담을 요구하고, 윤석열 정권이 이를 적극 수용하는 것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 미국 블링컨 장관은 이미 155mm 포탄 등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해 온 한국에 추가적 무기 지원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확대는 전쟁을 장기화시켜 민간인 피해만 키울 뿐입니다.
-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량 집단학살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전시국제법 위반이자 반인륜적 범죄입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최남단 도시인 ‘라파’에 대해서도 군사작전을 수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민간인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스라엘에 무기를 계속 지원하며, 동맹국에도 무기 및 경제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이러한 요구들은 지역의 대결과 분쟁을 확대해 자국의 패권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미국의 이익을 좇아 지역 분쟁을 확장하는 데 열을 내고 있습니다. 한국이 지역 분쟁을 확대해 얻을 것이라고는 안보 위기뿐이며, 이는 이미 북러 간 군사협력 심화 등으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 이에 평통사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아 평화행동을 개최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