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대결과 전쟁위기 조장하는 한미일 군사훈련 중단하라! 
한미일동맹 구축 중단하고 확장억제 폐기하라! 

·일시: 2024년 11월 14일(목)-15일(금), 오전 11시     ·장소: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한미의 확장억제 강화와 한미일동맹의 구축 이에 대응한 북러간 군사동맹 복원 및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등으로 신 냉전적 대결구도가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한미일 다영역훈련(프리덤에지)은 대결을 더욱 격화시키고 끝내는 전쟁을 불러옵니다. 민족 전체의 생명과 자산을 담보로 하는 한미일 다영역훈련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한미일 다영역훈련 실시는 평시부터 잠재적 적국에 대한 무력위협을 가하는 (확장)억제정책의 일환입니다. 그러나 억제정책은 무력 위협이 실제로 무력사용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전쟁을 조장하며 무력위협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헌장 2조 4항을 위반하는 불법입니다.     

-한미일 다영역훈련은 한미일/한일 동맹 구축을 위한 것입니다. 한미일/한일 동맹 구축은 대중 대결과 지역 분쟁에 한국을 끌어들이고 한반도와 지역에서의 대결과 위기를 격화시키며, 세계적 대결로 확장시키게 되어 우리 국민과 민족,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삶과 평화를 파괴합니다.

-현재 한반도가 처한 현실이 분명하게 보여주듯 동맹의 구축과 확장억제는 일상적 대결과 전쟁 위기만 불러올 뿐입니다. 따라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회복하고 항구적 안보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다영역 군사훈련과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중단하고, 확장억제 정책을 폐기해야 합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미일 다영역훈련의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 진행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