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특사단 방한에 즈음한 1인 시위>

반평화적·반인도적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계획 철회하라!
대결과 전쟁을 한반도로 확장하려는 윤석열 정부 규탄!

•일시 : 2024년  11월 27일(수) 오후 1시  •장소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취지와 목적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명분으로 한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등 한국의 군사적 개입 확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무력분쟁을 더욱 격화시킵니다. 분쟁의 평화적 해결은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략에도 불구하고 지켜져야 할 대원칙입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은 분쟁을 지속, 격화시켜 고스란히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파괴의 확대재생산으로 이어지는 반인도적 결과를 초래합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에서의 대결과 전쟁을 한반도로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윤석열 정권이 취해야 할 입장은 무기지원과 군사적 개입이 아니라 중립적 입장에서 중립법상의 의무를 준수하며 휴전협정 체결을 통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은 ‘평화적 목적’의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는 ‘대외무역법(19조의6)’이나 ‘방위사업법 시행령(68조 6항)’의 취지에 반하며, 무기지원을 반대하는 80%의 국민의 뜻에도 어긋납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우크라이나 특사단 방한에 즈음하여  1인시위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진행하오니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