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8/18 한미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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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중단과 확장억제 폐기로
한반도/동북아의 핵대결을 해소하라!
•일시: 2025년 8월 18일(월), 오전 11시 •장소: 용산 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 정문)
취지와 목적
-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과 체제 붕괴를 포함하는 초공세적인 맞춤형 억제전략과 작전계획 5022에 따라 실시되는 한미연합 전쟁연습은 필연적으로 남북/북미 간 핵대결과 위기를 고조시키고 끝내는 핵전쟁을 불러옵니다.
- 한국전쟁 이후 70여 년에 걸친 북미, 남북 군사적 대결 속에서 한미연합 전쟁연습은 한반도가 화해와 평화, 통일로 나아갈지, 아니면 대결과 전쟁, 분단 고착으로 나아갈지 가늠하는 리트머스 시험지였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진정으로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하고 북·미 회담 재개를 촉진하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 핵대결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한미연합 전쟁연습을 중단해야 합니다.
- 더구나 주한미군 역할 확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습에서는 중국과 러시아 등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도 포함되며, 나토군이 유엔사 이름으로 참여합니다. 한국을 미일 방어와 대중 공격의 전초기지로 전락시키는 한미연합 전쟁연습을 중단해야 합니다.
- 한편 적의 공격을 억제한다는 명분으로 평시부터 힘의 대결을 추구하고 대규모 전쟁연습 등 무력 위협을 강화하는 억제 정책은 무력사용과 무력위협을 금지하는 유엔헌장 2조 4항을 위반하는 불법입니다.
-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미연합 전쟁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